락토페린 다이어트 효능 5가지 및 복용법 한 번에 정리하기

락토페린 다이어트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년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는 두 가지 중 하나는 남성분들의 담배 끊기, 여성분들의 다이어트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락토페린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많은 분들이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락토페린의 성분, 효능, 부작용,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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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페린

 

락토페린 이란

 

사람과 젖소의 초유에서 많이 발견되는 성분으로 항균성 물질로서 철과 쉽게 결합, 분리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출산 후 1주일 동안 초유에 락토페린이 가장 많이 함량 되어 있어 외부의 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합니다.

 

락토페린을 섭취하면 세균에게 필요한 체내 철분이 락토페린과 우선하여 결합해 세균증식이 억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락토페린의 효과 중 면역기능 향상이 알려지면서 이유식이나 분유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락토페린을 다른 말로 '천연 면역 치료제'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외에 락토페린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락토페린의 효능

 

 

1. 내장지방 감소 및 체중감량

 

내장지방

내장지방은 위, 간 등 장기 주변에 생기는 지방으로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등의 합병증의 증상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소장의 림프 경로에 의해 흡수되며 장간막 지방에 축적된 지질 합성을 방해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이에 따라 허리둘레까지 줄어들어 외관상으로도 큰 영향을 줍니다.

 

 

2. 면역력 상승

 

락토페린은 T세포 활성화 및 친수성 항산화 상태를 향상해 면역력 상승에 기여합니다.

 

여기서 'T세포"는 후천 면역으로 감염 또는 예방접종으로 얻은 면역으로서 기억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항원에 다시 노출되면 빠르게 활성화되어 신속하게 면역 반응하는 세포입니다.

T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면역 체계가 무너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암세포, 세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자연 살상 세포',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호중구',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백혈구에 영향을 줍니다.

 

 

3.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에 효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장 점막에 대부분 분포되어 위염, 위궤양, 소화불량 등을 유발하는 세균입니다.

주로 위장 점막의 표면, 위의 점액에 감염되기 때문에 약물이 도달하기 힘들며 쉽게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져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락토페린은 체내에서 철분과 결합해 세균 번식에 필요한 철분 공급을 막아 헬리코박터 파일로 균의 제균에 영향을 줍니다.

 

 

4. 여드름 피부에 효과

 

여드름 및 피부건선

염증성 피부 질환과 여드름이 있는 환자가 락토페린이 포함된 우유를 섭취하였을 때 피부 상태가 좋아지고 피부 염증과 여드름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2010년 '영양학'지에 게재된 경희대학교 의학 영양학과 연구팀 논문)

 

청소년은 심각한 피부 건조나 부작용 없이 여드름 개선, 건선 환자는 붉게 보이는 피부 병변의 범위가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상처 회복에 필수적인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여 피부 건강을 개선합니다.

 

5. 유아 성장

 

락토페린은 성장기 유아의 장 발달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되는 성분입니다.

락토페린은 소장의 상피 세포를 분열시켜 소장의 성장에 영향을 주며 효소가 생성되게 합니다. 또한 태아의 뼈 성장 초기 단계에 미성숙 골세포와 골아세포를 자극하여 연골 조직 성장을 활발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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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페린 복용법 및 부작용

 

 

락토페린이 함유된 음식

 

락토페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우유, 요구르트, 치즈, 버터, 크림 등의 유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 함량이 미비하여 적정량을 섭취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젖소의 초유나 영양제를 추천해 드립니다.

 

 

초유나 영양제는 자기 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중에는 위장 운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아 흡수에 도움이 되고 복통에 대한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락토페린 영양제

 

1일 섭취량은 150~300mg로 과다복용하게 되면 장 움직임이 활발해져 설사 및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은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피로감, 변비, 피부발진, 식욕감퇴, 오한 등이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사람이나 소의 초유에 함유되어 있는 친화적인 성분으로 다이어트, 면역력 상승,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여드름 완화, 유아 성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락토페린을 잘 활용하시어 올해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